쿠팡플레이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분수령이 될 대한민국 대표팀의 원정 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중계 예정인 경기는 '중동 2연전' 과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 등 전 경기가 포함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14일 오후 10시 30분 쿠웨이트 △19일 오후 10시 30분 팔레스타인과의 중동 원정 두 경기도 쿠팡플레이가 생중계한다.
이번 중동 2연전 중계에는 쿠팡플레이의 '축구 중계 드림팀'이 나선다. 쿠웨이트전은 이근호·황덕연 해설위원이 김용남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이어지는 팔레스타인전에는 이근호·한준희 해설위원과 윤장현 캐스터가 함께한다.
쿠웨이트전 중계를 맡은 황덕연 해설위원은 "대표팀은 지난 2000년 이후 24년째 쿠웨이트를 상대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중원이 촘촘한 쿠웨이트 공략을 위해서는 약속된 패턴 대로의 움직임과 플랜 B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근호 해설위원 역시 "두터운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쿠웨이트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전 중계를 맡은 한준희 해설위원은 "예선 후반부로 돌입하는 첫 경기이자, 2024년 최종 A매치인 팔레스타인전의 좋은 승리가 필요하다"며, "팔레스타인의 조직적인 수비를 1차전과 달리 얼마나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각 경기 킥오프 30분 전인 오후 10시30분부터 직전 경기 리뷰,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리베로 분석, 선발 명단, 예상 전술, 관전 포인트 등을 전하는 쿠팡플레이만의 차별화된 '프리뷰쇼'를 선보인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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