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다관왕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남다른 위상을 증명했다.
이번 ‘MMA’에서 정국이 트로피를 들어 올린 3개 부문 모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는 방탄소년단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그의 저력을 확인케 한다.
정국은 작년 7월 ‘Seven (feat. Latto)’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내놓은 솔로 앨범 ‘GOLDEN’를 통해 ‘글로벌 팝스타’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그에게 ‘밀리언스 톱 10’ 상을 안긴 ‘GOLDEN’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243여 만 장 팔려 역대 K-팝 솔로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는 2위로 차트인해 24주 연속 랭크되며 K-팝 솔로 앨범의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세우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