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광고계의 잇단 손절에 김수현 측은 다음주 공식 입장을 발표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김수현의 군 복무 시기는 2017년 10월부터 2019년 7월까지다. 논란이 되는 2018년 당시 김수현은 30세, 김새론은 18세였다. 가족 측은 “사실을 인정할 때까지 공개할 증거는 많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볼 뽀뽀 사진과는 다른 새로운 사진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새론의 이모는 가세연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이라도 미안하다고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 얼마나 더 공개해야 인정할 거냐”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 15세부터 연애했다,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부당한 대처 주장까지 모두 악의적인 허위 사실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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