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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가 경력직다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 3회에서는 프롬 파티에 참석한 아외고 학생들의 활약이 그려졌다.
알베르토는 정답 공개에 앞서 “속담 문제라는 것을 늦게 알게 됐다”라며 “죄송하다”고 선 사과했다.
그는 “원수는 국회에서 만난다”라는 오답을 제시, “국가의 최고 지도자인 ‘원수’로 뜻을 오해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은 빈칸을 ‘외나무다리’로 작성,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붐의 질문에 “그렇게 배웠다”며 우문현답을 했다.
한편 JTBC ‘아는 외고’는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