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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우라(AOORA)가 인도 유명 발리우드 디렉터인 프라부데바의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아우라는 최근 인도 남부에 위치한 타밀나두 주도 첸나이에서 열린 프라부데바(PrabhuDeva)의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했다. 엔딩 전 스테이지에 오른 아우라는 자신의 히트곡 'Jimmy Jimmy'와 프라부데바의 영화 OST 메들리를 타밀어와 한국어로 선보였다.
프라부데바는 발리우드는 물론 인도 영화계 전반에 걸쳐 영화감독, 안무 디렉터, 프로듀서, 배우로 32년에 걸쳐 활동한 전설적인 인물로 각종 인도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어왔다.
아우라는 소속사를 통해 "인도의 전설적인 아티스트로 활약한 프라부데바의 공연에 게스트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많은 관중들과 호흡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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